장현성 “신비의 학원도 포기한 고3 아들, 형 과외 받고 성적 올라” (4인용식탁)

유경상 2025. 4. 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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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이 두 아들의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장현성은 둘째 아들이 고3이라며 "학업에 뜻이 없었다. 일산에 사는 엄마들이 모두 보내고 싶어 하는, 그 학원만 보내면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신비의 학원이 있었다. 엄마들이 노심초사하는데 애가 그 학원에 됐다. 돈만 낸다고 들어갈 수 없다. D반 창설을 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너무 기뻤다. 이제 오를 테니까"라고 신비의 학원 이야기부터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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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장현성이 두 아들의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4월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33년차 배우 장현성(54세)이 절친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를 초대했다.

장현성은 둘째 아들이 고3이라며 “학업에 뜻이 없었다. 일산에 사는 엄마들이 모두 보내고 싶어 하는, 그 학원만 보내면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신비의 학원이 있었다. 엄마들이 노심초사하는데 애가 그 학원에 됐다. 돈만 낸다고 들어갈 수 없다. D반 창설을 해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너무 기뻤다. 이제 오를 테니까”라고 신비의 학원 이야기부터 꺼냈다.

하지만 1년이 넘도록 성적이 전혀 오르지 않았고 장현성은 “선생님, 저희 둘째가 왜 성적이 안 오를까요? 선생님이 애가 너무 성실하고 수업도 잘 듣는다는 거다. 그러면서 아버님, 공부라는 것도 재능이 있어야 하는데 재능이 좀 부족한 것 같다고. 신비의 학원에서도 이런 판정이면 답이 없다”며 거의 포기 상태였다고 했다.

그 무렵에 첫째 아들이 대학을 갔고, 동생 과외를 하겠다고 먼저 말했다고. 장현성은 “동생 과외를 내가 해볼까? 고전적으로 그건 금기다. 남편에게 운전을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네 뜻은 가상하나 잘못하면 가정불화가 크게 생긴다. 애가 가족 할인으로 시간당 5천원 깎아준다고. 그럼 해보자 했다”며 “애가 과외를 하기 시작하니 둘째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그 신비의 학원에서도 안 되던 애인데. 애한테 물어보니 형은 자기가 알아들을 때까지 끈질기게 화를 안 내고 설명해준다는 거다. 그때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두 아들의 남다른 우애를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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