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대신 불꽃야구 강행… JTBC “가처분 신청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와 분쟁 중인 제작사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멤버들과 새 프로그램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JTBC가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JTBC 관계자는 14일 "다른 이름으로 촬영·제작을 강행한다고 해도 '최강야구' 서사를 이어가는 출연진인 만큼 저작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제작 강행이 계속된다면 가처분 신청 등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와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의 제작비와 저작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관계자는 14일 “다른 이름으로 촬영·제작을 강행한다고 해도 ‘최강야구’ 서사를 이어가는 출연진인 만큼 저작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제작 강행이 계속된다면 가처분 신청 등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와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의 제작비와 저작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JTBC는 앞서 편집실 서버를 끊고, 지난 2일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냈다. JTBC는 스튜디오C1이 제작비를 과다 청구했고, 증빙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스튜디오C1은 회차당 확정금액으로 제작비를 정한 ‘턴키’(일괄 계약) 방식이라 과다 청구가 아니며, 오히려 JTBC가 직관 경기 수입 등 수익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면에 ‘이 재료’ 한 줌 넣었더니”…의사들이 놀랐다
- ‘옥동자’ 정종철, 개그맨 관두더니 45억 돈방석 앉았다…어떻게 벌었나 보니
- 73세 양희은, ‘심각한 상황’에 결국 치매 검사받았다…‘안타까운 상태’ 고백
- 가스 차고 배 아픈 사람들의 공통점…“‘이 습관’ 있었다”
- 61세 백지연, ‘생명 위협’ 응급실 이송…긴박한 상황 전했다
- 80세 선우용여, ‘뇌 손상·실명’ 한꺼번에 찾아와…무슨 일?
- 53세 김원희, 숨겨왔던 2세 이야기 고백…오열하며 밝힌 無자녀 이유
- “따뜻한데 왜 더 피곤하지?”…의사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겨울철 습관은
- 또래보다 유독 느리게 늙는 이유…과학이 포착한 ‘이 습관’
- ‘소두에 비현실적 롱다리’…엄마·아빠 닮아 피지컬 대박이라는 스타 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