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 뒤 미래까지?’ 이정후, 옵트 아웃이 있었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4. 14.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2025시즌의 10%도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6년-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이정후는 연봉이 전혀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해 825만 달러를 받았고, 이번 시즌 연봉은 1725만 달러.

만약 이정후가 이번 시즌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전성기를 보낸다면, 2027시즌 이후 자유계약(FA)시장에 나갈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직 2025시즌의 10%도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충분히 끓어오를만한 성적이다.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옵트 아웃까지 거론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3연전 중 마지막 경기.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샌프란시스코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멀티홈런.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카를로스 로돈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시즌 2호 홈런이자 왼손 투수 상대 첫 대포.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세가 오른 이정후는 1-3으로 뒤진 6회 1사 1, 2루 상황에서 다시 로돈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3점포를 때렸다. 4-3 역전을 만드는 홈런.

또 이정후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추가하며, 멀티홈런과 1경기 3출루를 동시에 달성했다. 멀티홈런 포함 3출루.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한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52와 3홈런 11타점 16득점 19안타, 출루율 0.426 OPS 1.130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홈런 타구를 바라보는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홈런 2방에 힘입어 5-4 역전승을 거뒀다. 비록 시즌 초반이나 11승 4패 승률 0.733을 기록 중인 것.

지난 시즌을 앞두고 6년-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이정후는 연봉이 전혀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지난해 825만 달러를 받았고, 이번 시즌 연봉은 1725만 달러. 이어 2026, 2027시즌에는 2325만 달러씩을 받을 예정이다.

만약 이정후가 이번 시즌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전성기를 보낸다면, 2027시즌 이후 자유계약(FA)시장에 나갈 수 있다.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 돼있기 때문.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1998년생으로 이번 시즌 중 27세가 된다. 즉 29세 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설 수 있는 것. 충분히 대박 계약을 노릴 수 있는 나이다.

벌써부터 이러한 옵트 아웃이 거론될 만큼 최근 이정후의 방망이는 매우 뜨겁다. 이제 이정후는 15일부터 시티즌스 뱅크 파크 원정 4연전에 나선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