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도전 홍준표 “개헌으로 상·하원 양원제 도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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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마지막이자 네 번째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다른 지자체장들과 달리,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이 라스트 댄스"라며 시장직까지 내려놓으며 마지막 도전에 나선 것이다.
홍 전 시장은 또 이번 대선은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홍 전 시장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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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마지막이자 네 번째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다른 지자체장들과 달리,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이 라스트 댄스”라며 시장직까지 내려놓으며 마지막 도전에 나선 것이다.

그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제7공화국 개헌을 추진하고 선진대국의 기틀을 다지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통령직속 개헌추진단을 만들어 상·하원의 양원제를 도입하고 중선거구제를 도입해 특정 정당의 지역 독식을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거대 야당과 협상할 수 있는 경륜과 관록으로 국가 정통성을 바로 잇고 미래 새시대를 여는 올바른 개헌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또 이번 대선은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종착역은 포퓰리즘과 국민 매수의 나라, 남미 최빈국 베네수엘라다. 반대로 홍준표 정권의 미래는 자유와 번영의 선진대국”이라며 “전과 4범에 비리 혐의로 5개 재판받는 피고인이자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 후보와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후보 홍준표의 대결”이라고도 말했다.
홍 전 시장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홍 전 시장은 2007년과 2022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셨다. 2017년에는 본선에 진출했으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밀려 낙선했다. 이날 출마선언 현장에는 김대식(부산 사상) 의원을 비롯해 박성민(울산 중) 백종헌(부산 금정) 조승환(부산 중영도)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 1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 전 시장을 공식 지지하며 당직(원내수석대변인)을 내려놓은 김대식 의원은 이날 1차 캠프 조직인선을 발표했다. 총괄상황본부장과 총괄조직본부장은 각각 재선 유상범 의원과 김선동 전 의원이 맡았고, 총괄지원본부장에는 새미준(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회장이 임명됐다. 후보 비서실장에는 김대식 의원이, 대변인에는 MBC 출신 이성배 아나운서가 각각 발탁됐다. 후원회장은 이정길 배우가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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