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15살 연하 엠마 코린과 교제 2년 만 결별[할리웃통신]

이혜미 2025. 4. 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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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잘 알려진 배우 라미 말렉이 15살 연하의 여자 친구 엠마 코린과 결별했다.

교제 내내 이들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난 2024년 2월 BAFTA 영화상 시상식 만찬에 동반 참석하는가하면 말렉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코린을 '파트너' '그 사람' 등으로 칭하는 것으로 핑크빛 관계를 알렸다.

말렉은 코린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보헤미안 랩소디'에 함께 출연했던 루시 보인턴과 교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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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잘 알려진 배우 라미 말렉이 15살 연하의 여자 친구 엠마 코린과 결별했다.

13일(현지시각) 피플에 따르면 말렉과 코린은 2년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23년 런던에서 열린 브루스 스프링스틴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 불거졌다. 이후 말렉과 코린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둘의 관계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소식통은 "말렉과 코린은 여름부터 교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애정 어린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교제 내내 이들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난 2024년 2월 BAFTA 영화상 시상식 만찬에 동반 참석하는가하면 말렉이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코린을 '파트너' '그 사람' 등으로 칭하는 것으로 핑크빛 관계를 알렸다.

한편 라미 말렉은 이집트계 미국인으로 지난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말렉은 코린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보헤미안 랩소디'에 함께 출연했던 루시 보인턴과 교제하기도 했다.

엠마 코린은 '더 크라운' 다이애나 스펜서 역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로 '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드풀과 울버린' '노스페라투' 등에 출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NBC '투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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