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충격’ 넘어 ‘공포’” 싼맛에 산 중국산 카메라에 난리…터질 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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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국내 유통 중인 인터넷프로토콜(IP) 카메라 보안성 점검 등 실태조사에 나설 것으로 파악됐다.
실태조사는 크게 IP카메라 주요 제품 보안성 실태조사, IP카메라 설치 업체 현황 파악 및 보안성 등 두 가지로 이뤄질 전망이다.
우선 'IP카메라 주요 제품 보안성 실태조사' 대상은 해외직구를 포함해 국내외 판매되는 IP카메라, 설치 업체 주요 사용 제품, 통신사 결합상품 사용 제품 약 400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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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음란물 공유 사이트에 유출된 IP카메라 영상.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d/20250415144608400aavd.jpg)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국내 유통 중인 인터넷프로토콜(IP) 카메라 보안성 점검 등 실태조사에 나설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조사 대상에는 최근 사업을 재개한 KT 등 통신 3사도 포함됐다.
14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과기정통부는 이달 중 IP 카메라 보안 실태조사 세부 조사 항목 및 설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크게 IP카메라 주요 제품 보안성 실태조사, IP카메라 설치 업체 현황 파악 및 보안성 등 두 가지로 이뤄질 전망이다.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d/20250415144608846owyy.jpg)
우선 ‘IP카메라 주요 제품 보안성 실태조사’ 대상은 해외직구를 포함해 국내외 판매되는 IP카메라, 설치 업체 주요 사용 제품, 통신사 결합상품 사용 제품 약 400개 등이다.
세부적으로 티피링크(TP-link), 하이크비전, 한화비전, 고퀄, EFM네트웍스, 아디다스 및 해외직구 제품 약 20개 등을 비롯해 KT·LGU+에서 제공하는 카메라 모델, 제품 모델 특정이 어려운 SKT 등이 모두 포함됐다.
지난 2월 홈캠 서비스를 재개한 KT의 경우, 국내 기업이 중국으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하드웨어를 적용하고 있다. 앞서 해킹 논란이 있었던 중국산 IP카메라가 국내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어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점검 항목은 제품명·제조사·제조국·유통 형태·안전인증(KC) 여부 등 IP카메라 제품 현황과 비밀번호 안정성·영상 암호화·클라우드 연결·최신 보안 패치 지원 여부 등 안전한 보안성 제공 여부다.
IP카메라 설치 업체 현황 파악 및 보안성 실태조사 대상은 정보통신공사업자 1만1971곳 중 지난해 IP카메라 설치 경험이 있는 기업 약 2000곳이다. 대부분 중소 혹은 영세 업체다.
점검 항목은 제품 선정 및 구축 과정, 설치 후 초기 보안 설정·최신 보안패치 적용·보안 위협 사례 등 유지보수 시 보안성 적용 여부다. 업체명·주소·연락처 등 설치 업체 현황 목록화도 포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헤럴드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ned/20250415144609120xhyf.jpg)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킹을 통한 국내 유출 영상만 약 800개(한국인 피해 약 500개)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진 후, 과기정통부 등은 부처 합동으로 IP카메라 보안 강화 방안 발표한 바 있다.
단 정부가 발표한 ▷IP카메라 제조사에 높은 보안 수준 비밀번호 설정 기능 탑재 의무화 ▷기반 시설·다중이용시설 등 보안인증제품 사용 의무화 ▷사업장 IP 카메라 영상 유출 시 안정성 조치 이행 여부 조사 및 과징금 부과 등은 고시 및 법 개정 사안으로 대선 정국에서 통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실효성 있는 대책은 IP카메라 실태 조사 정도가 전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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