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10조 규모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外

문세영 기자 2025. 4.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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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이광형 총장의 창업 활성화 노력으로 창업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1~2024년 상장한 기업은 20개사로 2024년에는 엔젤로보틱스, 토모큐브, 아이빔테크놀로지 등 바이오 및 로봇 분야 스타트업 4개사가 상장에 성공했다.

KAIST 출신의 대표적인 성공 창업 사례로는 교원 창업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학생 창업기업 루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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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창업기언인 엔젤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왼쪽)과 루닛의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KAIST 제공.

■ KAIST는 이광형 총장의 창업 활성화 노력으로 창업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1~2024년 상장한 기업은 20개사로 2024년에는 엔젤로보틱스, 토모큐브, 아이빔테크놀로지 등 바이오 및 로봇 분야 스타트업 4개사가 상장에 성공했다. 이 기간 KAIST 출신 창업 실적은 연평균 110건이며 주요 스타트업 기업 가치를 합산하면 1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KAIST는 2021년부터 창업제도를 개선해 교원 창업 심의, 총장 승인 절차 등을 폐지했고 학생 창업은 창업 휴학 가능 기간을 기존 4학기에서 무기한으로 연장했다. KAIST 출신의 대표적인 성공 창업 사례로는 교원 창업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학생 창업기업 루닛이 있다. 

■ 포스텍은 오승수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교수 연구팀과 주요 바이러스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단 센서를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진단법은 항체를 활용한다. 바이러스 변이가 발생하면 항체가 바이러스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우리 몸의 특정 수용체인 ACE2 수용체와 바이러스의 결합 방식은 변이가 일어나도 바뀌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 ACE2 수용체를 모방한 물질을 개발했다. 이 물질을 적용해 만든 연구팀의 진단 센서는 환자의 타액을 이용해 검사한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예경무 뉴바이올로지학과 교수 연구팀이 백문창 경북대 의대 교수 연구팀과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H)’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엑소좀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치료제는 MASH 단일 병리 기전만 표적 삼아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세포 간 신호전달에 중요한 엑소좀의 표면과 내부를 엔지니어링해 MASH 치료에 특화된 이중 기능성 약물전달체를 구현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소재’에 발표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재학생들로 구성된 사회공헌단 ‘피움(PIUM)’ 제5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공식 출범한 피움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GIST 재학생들이 과학 멘토링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단이다. 과학캠프, 인공지능(AI) 과학캠프, 랜선 멘토링 프로그램, 과학 도서 기증, 환경교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및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과 협력 활동도 펼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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