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다이어트 후 투바투 옆에서…날렵해진 턱선

[TV리포트=유영재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시혁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Great performance & Thank you for the surpris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시혁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무대 의상을 입은 멤버들 사이에서 편안한 복장을 한 방시혁은 예전과 비교해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대중들은 "살 진짜 많이 빠진 듯", "하이브 식단이 궁금하다", "이제 투바투 사이에서도 어색함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방시혁 의장은 그룹 '르세라핌'을 위해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4일 미니 5집 'HOT'으로 컴백했다. 앨범에는 'HOT'을 포함해 'Born Fire', 'Come Over', 'Ash', 'So Cynical (Badum)'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번 트랙 리스트에서는 방시혁의 예명 'Hitman Bang'이 등장해서 화제였다. 방시혁은 타이틀곡 'HOT'과 수록곡 'Ash', 'So Cynical (badum)'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방시혁 의장은 그룹 '뉴진스'와 갈등 국면에 놓여 있다.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지난 7일 'NJZ'라는 새로운 그룹명을 발표하며 독립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그러나 법원은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단독으로 혹은 제3자를 통해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뉴진스는 당일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고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방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