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후보 전망 보니…김문수-한동훈 '접전' [코리아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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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전망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 경쟁을 벌였다는 결과가 14일 공표됐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국민의힘에서 누가 대선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고 물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 전 장관 22%, 한 전 대표 1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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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될까' 물었더니
김문수 22% 한동훈 19%…지지층선 金 선두
이재명, 국민의힘 주자 양자 대결서 모두 압도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전망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 경쟁을 벌였다는 결과가 14일 공표됐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국민의힘에서 누가 대선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고 물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 전 장관 22%, 한 전 대표 19%로 집계됐다. 두 사람 격차는 3%p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 1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5%, 오세훈 서울시장(공표 전 대선 불출마 선언) 5%, 유승민 전 의원(공표 전 국민의힘 경선 불출마 선언) 3%, 기타 후보 2% 등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무응답' 등은 29%였다.

국민의힘 지지층(357명)에서는 김 전 장관 33%, 한 전 대표 25%로, 홍 전 시장 13%로 김 전 장관이 오차범위 밖 선두였다. 보수층(304명)에서도 김 전 장관은 35%로 1위였다. 이어 한 전 대표 19%, 홍 전 시장 12%, 안 의원 5% 등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전망 조사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7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443명)과 진보층(234명)에서 이 전 대표가 대선후보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94%, 89%로 치솟았다. 보수층 역시 이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58%)을 차지했다.

국민의힘 주자들과 이 전 대표 간 양자 가상 대결도 이뤄졌다. 이 전 대표는 이 항목에서 모든 국민의힘 주자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렸다. 구도별 결과(가나다 순)는 다음과 같다. '이재명 50% 대 김문수 32%', '이재명 48% 대 안철수 26%', '이재명 47% 대 유승민 23%', '이재명 49% 대 한동훈 27%', '이재명 49% 대 홍준표 31%.'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폰 가상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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