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인기가 독 될 때도‥시기 질투로 아무나 비방” ♥박시은 사진 올리고 소신 발언

배효주 2025. 4. 14.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해 "60년 지나도 사랑할 것"이라 말했다.

진태현은 "오랜만에 아내의 모습을 눈에 담아봤습니다. 예전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주는 듯합니다. 다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라면서 "요즘 주변 지인들이 여러 가지 우리 두 사람에 관한 글들을 링크로 캡처로 많이 보내줍니다 또, 저희 이름만 검색해도 여러 사람들의 응원, 관심 참 감사합니다. 아마 저희 두 사람의 삶과 방향에 대해 관심이 많은 듯합니다. 부부, 사랑, 일, 마라톤 등 각 카테고리에서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런가 봅니다"라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태현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해 "60년 지나도 사랑할 것"이라 말했다.

진태현은 4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찍은 아내 박시은의 사진을 올리고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진태현은 "오랜만에 아내의 모습을 눈에 담아봤습니다. 예전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주는 듯합니다. 다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라면서 "요즘 주변 지인들이 여러 가지 우리 두 사람에 관한 글들을 링크로 캡처로 많이 보내줍니다 또, 저희 이름만 검색해도 여러 사람들의 응원, 관심 참 감사합니다. 아마 저희 두 사람의 삶과 방향에 대해 관심이 많은 듯합니다. 부부, 사랑, 일, 마라톤 등 각 카테고리에서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런가 봅니다"라 적었다.

이어 "여러분이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아내와 저는 너무 사랑하고 너무 잘 지냅니다. 가끔 나와 다르다고 남을 함부로 말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또는 시기와 질투로 아무나 비방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사랑과 관심 인기가 참 좋은 거지만 이 좋은 걸 가까이할수록 누군가의 이유 없는 대상이 될 때가 많습니다. 참 감사하지만 독이 될 때도 많습니다. 항상 조금 더 자신을 돌아보고 다 내려놓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다부지게 살아야겠습니다"라 말했다.

"지방으로 5일 동안 일하러 갑니다. 서울에 두고 온 아내가 벌써 너무 보고 싶고 멀리 보내는 아내는 벌써 카톡으로 연락을 자주 합니다"라면서 "몇 년 만에 이렇게 멀리 떨어져 일하러 갑니다. 빨리 돌아가는 금요일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아마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저희 부부만의 사랑인가 봅니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3년 지나면 사랑이 식는다고 합니다. 결혼한 지 10년, 만난 지 15년인데 아무렇지 않은데요. 한 60년 동안은 아무렇지 않을 거 같은데요?"라고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둘째를 임신한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만삭 일상을 공개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