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하이퍼나이프' 시즌2 기대, 내 비중 더 늘어날 수도"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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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은이 '하이퍼나이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하이퍼나이프' 박병은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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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박병은이 '하이퍼나이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하이퍼나이프' 박병은 인터뷰가 진행됐다.
디즈니플러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박병은은 극 중 세옥과 함께 불법 수술을 함께 하는 마취과 의사 한현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대본을 본 뒤 감독에게 강력하게 출연 의사를 표했다는 박병은은 "메디컬 드라마라는 이야기만 들었다. 의사들이 나오는 드라마라는 말만 들었는데, 여자 주인공이 막 사람을 죽이더라. '우리나라에 이런 의학 드라마가 있었나'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덕희라는 캐릭터도 참 고약하더라. 대본을 읽으면서 감정이 더 몰입됐다. 이미 설경구, 박은빈이 캐스팅됐다는 걸 알고, 대입하면서 봤다. 이들이 현장에서 어떤 연기를 할지 너무 궁금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참 궁금했다. 배울 점이 있는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하고 싶다고 직접 말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의 첫 미팅에서 '왜 저 대본 안 주셨냐'라고 물었다. 아무래도 분량이 적다 보니 주기가 뭐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좋았다. 서로의 신뢰감이 쌓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작품을 선택할 때 '대본'을 중점으로 검토한다는 박병은은 "사실 대본이 재미없는데 내 캐릭터가 끌렸던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어우러져야 연기할 맛이 난다. 상대방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대본도 재밌어야 한다. 캐릭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걸 볼 때 가장 끌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맡은 한현호에 대해 박병은은 "사실 시즌2가 있으면 이 역할을 조금 키워보고 싶다. 솔직히 시즌2가 나올 수 있는 결말이지 않나. 작가님이 (다음 시즌을) 염두하고 있음이 느껴졌다. 만약에 이 작품이 잘 된다면 (한현호 캐릭터를) 좀 더 키워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은 이 상황 안에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정세옥과 최덕희에 비해 다소 평범하게 느껴지는 한현호. 이에 박병은은 "분명 극 중에서 이렇게 쓰인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또 주연배우들의 감정이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한현호까지 세지면 밸런스가 안 맞아진다. 작지만 구심점을 잡아서 이들의 감정 진폭을 흡수하고 싶었다. 이들의 감정을 스피커처럼 증폭시켜주는 것보다는, 눌러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디즈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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