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족기능 강화” 도시계획 새롭게 짠다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5. 4.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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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새롭게 짠다.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장기 발전방향을 담은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2021년 말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인구, 토지이용, 광역교통 등 도시 여건의 변화에 따라 2040년을 목표 연도로 계획을 새롭게 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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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구역·노후도시 재건축 인구 반영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연내 수립
일산신도시 전경. [고양시]
고양시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새롭게 짠다.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장기 발전방향을 담은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203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2021년 말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인구, 토지이용, 광역교통 등 도시 여건의 변화에 따라 2040년을 목표 연도로 계획을 새롭게 짜기로 했다.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재착수할 계획이다.

도시의 미래상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수립하기 위해 이달 중 ‘고양시 시민계획단’도 모집한다. 수립안이 마련되면 하반기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후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하는 등 남은 행정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수립될 도시기본계획에는 우선 경제자유구역 및 주변지역 도시공간 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고양시는 2022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 11일에는 개발계획 주민의견 청취를 마치며 지정 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계획인구도 반영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3월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 인구계획이 반영되면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발·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등 도시 내 주거지역 정비사업의 실행 지침이 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연내 수립 예정이다.

고양시는 생활권별 주민들의 거주환경, 도시정비기본방향, 정비사업 등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주민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기본계획안 마련 후 관련 부서 및 기관 협의, 주민 의견, 의회 의견 청취,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절절차를 거쳐 연내 고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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