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차 DJ' 김신영, 라디오 생방송 지각 "변명하지 않겠다"

정한별 2025. 4. 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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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지각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오프닝에는 김신영이 아닌 이석훈이 등장했다.

김신영은 2012년부터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진행자로 활약해 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측은 이번주 게스트 라인업으로 하주연·엔시티 위시·진보·정모·나비·최유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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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빈자리 채운 이석훈… 김신영 "정말 감사"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지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방송인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지각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오프닝에는 김신영이 아닌 이석훈이 등장했다. 이석훈은 전 시간대 방송인 '브런치 카페'의 진행자다.

오프닝 후 등장한 김신영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비도 오고 도로가 평소 출근길과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14년 동안 했던 저로서는 미리 예측하고 일찍 왔어야 했다. 그런데 늦었다. 변명하지 않겠다. 죄송하다. 저 대신 오프닝을 열어준 이석훈씨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2012년부터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진행자로 활약해 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측은 이번주 게스트 라인업으로 하주연·엔시티 위시·진보·정모·나비·최유정을 발표했다.

한편 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그룹 셀럽파이브, 가수 둘째 이모 김다비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을 만나왔다. 2022년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의 열연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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