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총 20억원 규모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김관용 2025. 4.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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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14일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20억 원 규모의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신규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보훈 영상물 제작 △보훈 영화·드라마 후반제작 및 유통·마케팅 △보훈 공연예술 제작 지원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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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기획, 영상물 제작, 영상물 후반제작
유통 및 마케팅, 공연예술 제작 분야 등 지원 추진
4월14일~5월13일 지원접수, 5월 지원작 선정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부는 14일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20억 원 규모의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신규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보훈 영상물 제작 △보훈 영화·드라마 후반제작 및 유통·마케팅 △보훈 공연예술 제작 지원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우선 보훈 스토리(IP)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독립·국가유공자 등의 예우를 위한 영화·드라마·뮤지컬·연극·웹툰 등에 대한 극본과 스토리의 기획과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보훈 영상물 제작 지원 사업은 장편영화와 단편영화, 드라마, 교양, 예능 등을 통해 국민의 보훈문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에 대한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중 단편영화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내용으로 하는 콘텐츠를 중점 지원한다.

이에 더해 보훈 영상 콘텐츠에 대한 후반제작(후반편집, CG, 후반 사운드 용역비 등) 비용을 비롯해 유통·마케팅·홍보 관련 비용 등과 함께 대형 음악극(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예술 제작 지원에도 나선다. 특히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대중성은 물론, 지역의 숨은 보훈 소재를 발굴해 지역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것에도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국가보훈부 누리집 또는 수탁기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포스터에 첨부된 정보무늬(Q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는 신청된 작품 기획안에 대한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지원작을 선정한 뒤 6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영화 ‘하얼빈’과 ‘하이재킹’에 대한 유통·마케팅을 비롯해 영화 ‘호조’ 및 ‘압록’의 제작 지원, 영화·뮤지컬·연극 스토리 발굴 등 총 15개 작품에 대해 지원했다.

보훈부는 올해부터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이 완료된 영상 작품을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신청을 받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영하고, 해당 콘텐츠를 통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보훈스쿨’을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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