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리그 최고 승률’ SGA 첫 수상? ‘평균 트리플더블’ 요키치, 2연속 수상? ‘MVP 경쟁 오리무중’

빼어난 성적표는 나왔다. 누가 최고의 우등생으로 인정받을까.
2024-25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가 14일 막을 내렸다. 이제 파이널을 향한 포스트시즌의 행군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정규리그 최고의 선수 MVP는 누가 될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엄청난 기록을 쌓은 2명의 대결로 압축이 된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7)가 생애 첫 MVP 수상 유력 후보로 꼽힌다. 팀이 68승으로 올 시즌 리그 최다승을 기록한 데다 경기당 평균 32.7점으로 득점왕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평균 5리바운드, 6.4어시스트, 1.7스틸, 1블록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NBA닷컴은 “그 누구도 길저스 알렉산더의 MVP 수상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유력 MVP 후보로 꼽았다.

여기에 최근 4년간 3번의 MVP를 차지했던 니콜라 요키치(30·덴버)가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평균 29.6점에 12.7리바운드, 10.2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요키치는 역대 세 번째로 ‘평균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는데, 센터로는 최초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위 4개 부문에서 모두 3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 역시 NBA 역대 최초다. 눈부신 개인 기록에 비해 팀이 50승(32패)을 거둬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오른 것은 길저스 알렉산더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된다.
시즌 34번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엄청난 개인 기록의 요키치와 팀을 최고 승률로 이끈 득점왕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누가 MVP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아 보인다. 지난 해에도 이들 2명에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까지 3명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해 요키치가 MVP를 차지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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