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만에 여성들만 우주로…케이티 페리·베이조스 약혼녀 등 우주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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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를 포함한 민간인 여성 6명이 14일 우주로 향한다.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탐사팀이 우주에 가는 것은 1963년 이후 62년 만이다.
이번 비행은 1963년 러시아의 여성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가 여성 최초로 단독 우주 비행을 한 이후 처음으로 전원 여성으로 꾸려진 우주 비행이다.
블루 오리진은 "우주 비행 역사 속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고 여성들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전원 여성으로만 비행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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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만으로 구성된 첫 민간 탐사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를 포함한 민간인 여성 6명이 14일 우주로 향한다.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탐사팀이 우주에 가는 것은 1963년 이후 62년 만이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은 이날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14일 오후 10시 30분) 우주선 ‘뉴 셰퍼드’를 미국 텍사스주 반혼에서 발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뉴 셰퍼드의 11번째 유인 비행이자 31번째 임무다.
탑승자로 세계적인 가수 케이티 페리를 비롯해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로켓 과학자 아이샤 보우, 인권 운동가이자 생물우주공학자인 어맨다 응우옌, 미국 CBS 아침 방송 진행자 게일 킹, 영화 프로듀서 케리엔 플린, 방송인이자 블루 오리진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의 약혼자인 로런 산체스가 나선다.
이번 비행은 1963년 러시아의 여성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가 여성 최초로 단독 우주 비행을 한 이후 처음으로 전원 여성으로 꾸려진 우주 비행이다. 블루 오리진은 “우주 비행 역사 속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고 여성들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전원 여성으로만 비행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탑승자들은 미국 텍사스주 서부에 있는 발사장에서 출발해 약 10~12분간 우주를 비행한다. 지상에서 약 100㎞ 떨어진 지구와 우주의 경계 ‘카르만 라인’을 넘어 약 3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체험한 뒤 지상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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