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해경, 6월13일까지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에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300㎘ 이상의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0곳과 5만t 이상의 선박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하역시설 12곳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에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300㎘ 이상의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0곳과 5만t 이상의 선박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하역시설 12곳이다.
◇인천해경, 봄철 출입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 실시
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연안을 찾는 행락객이 늘어남에 따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인천해경은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드론을 활용한 갯벌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해당 구역은 ‘일몰 후 30분부터 일출 전 30분까지’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표 시’ 출입이 통제되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