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광명 터널 붕괴 사고 사과…"조사 협조·재발 방지"
김동규 기자 2025. 4. 14. 11:40
관계당국 구조와 조사활동에 적극 협조
14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현장에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5.4.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5-2 공구의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4일 "당사가 시공 중인 터널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관계 당국의 구조 및 조사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불편과 불안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도 깊이 사과드린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오후 3시 13분께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이던 신안산선 5-2공구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이 상부 도로와 함께 붕괴됐다.
이 사고로 포스코이앤씨 소속 A 씨가 실종돼 현재까지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함께 고립됐던 하청업체 소속 굴착기 기사 B씨는 사고 발생 약 13시간 만인 12일 오전 4시 27분께 구조됐다.
조사에 따르면 A 씨 등은 통제된 지하터널 상부 도로의 상판에서 다른 근로자 15명과 함께 안전 진단 등의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기초 수사에 착수했으며, A 씨 구조가 완료되는 대로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통해 붕괴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학교 창고·차에서, 고교생 6명과 부적절 관계 20대 여교사…"협박받았다"
- "문 열리더니 사람 팔이 쑥"…한밤 평택 아파트 베란다, 등골이 '오싹'
- 강성연, 재혼 후 가족 모습 첫 공개…장민욱 원장·아들과 전시회 나들이
- "전남편 떠나자 딸 살해, 다른 아이 입학시켜"…6년 감춘 '시흥 암매장' 사건
- 구구단 출신 소이, 변호사와 8월 결혼…비주얼 커플의 웨딩 화보
- "만져달라" 남자 앞 웃옷 들춘 중년 여성…자취방 앞 음란행위 한 남성[주간HIT영상]
- 서경배 아모레 회장 차녀 서호정 씨 오늘 오후 결혼
- "우리는 2박3일 여행"…4살 아이 72시간 돌봄에 30만원 제시한 부모
- "주가 떨어지길" vs "비행기 추락해라"…하닉 종토방 전·현 주주 '막말 싸움'
- 맥주 마시며 주삿바늘 꽂은 의사…항의하자 "불만 있으면 딴 데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