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경, 최민식 아내 된다..'맨 끝줄 소년' 합류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2025. 4. 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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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경이 '맨 끝줄 소년'에 출연한다.

14일 아이즈(ize) 취재에 따르면, 진경은 새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 출연한다.

'맨 끝줄 소년'은 후안 마요르가 작가가 집필한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냉철하고 차가운 모습은 물론 코믹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베테랑 배우' 진경이 최민식과는 어떤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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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진경이 '맨 끝줄 소년'에 출연한다. 

14일 아이즈(ize) 취재에 따르면, 진경은 새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 출연한다. 진경은 심리상담가이자 최민식의 부인 역할로 나선다. 해당 배역에 배우 문소리가 물망에 오르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진경이 출연을 확정했다.

'맨 끝줄 소년'은 후안 마요르가 작가가 집필한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국문학과 교수 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 있던 제자 이강의 글에 매료되고 잊고 있던 열망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라이브', '우리들의 블루스', '트렁크'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인어공주'를 각색한 장명우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에 나서 올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작가로는 딱 한 권의 책을 낸 사실상 실패한 소설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문오 역에는 배우 최민식이 나선다. 명문대 국문학과 학생이자 문오의 제자인 이강 역에는 배우 최현욱이 출연한다.

1998년 연극 '어사 박문수'로 데뷔한 진경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오명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태수미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냉철하고 차가운 모습은 물론 코믹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베테랑 배우' 진경이 최민식과는 어떤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맨 끝줄 소년'을 선보일 플랫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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