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타석포…4타점 맹타 양키스전 승리 견인

배정훈 기자 2025. 4.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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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홈런 두 방을 터뜨렸습니다.

<기자>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팀 타선이 무안타로 꽁꽁 묶여 있던 답답한 상황에서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 홈런이자 개인 최다인 4타점을 기록한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운 샌프란시스코는 5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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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홈런 두 방을 터뜨렸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한 경기 최다인 4타점을 올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팀 타선이 무안타로 꽁꽁 묶여 있던 답답한 상황에서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3대 0으로 뒤진 4회 양키스의 좌완 선발 로돈의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호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다음 타석에서도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3대 1로 뒤진 6회 1아웃 1, 2루 기회에서 다시 한번 로돈을 상대한 이정후는 높은 코스에 오는 커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잡아당겼고,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석 점 홈런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시즌 3호포를 짜릿한 연타석 역전포로 장식한 이정후는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 홈런이자 개인 최다인 4타점을 기록한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운 샌프란시스코는 5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양키스 원정 3연전에서 홈런 3방 포함 장타 4개를 터뜨리며 펄펄 난 이정후는 장타율 7할 4리를 기록하며 이 부문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고, 타율도 3할 5푼 2리까지 끌어올리며 리그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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