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시작

이지현 기자 2025. 4.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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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이 열리는 14일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정식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첫 번째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남색 정장에 붉은 와인색 넥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국민참여재판 의향을 물었고, 윤 전 대통령은 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피고인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인정신문 절차에서 재판장은 "1960년 12월 18일생,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고 주거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에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주소를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관저를 나와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머물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지하주차장을 통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또 재판부가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허가하지 않아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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