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엄마 얼굴도, 이름도 몰라"…44년 만에 만난 母에 오열 ('아빠하고')

이유민 기자 2025. 4.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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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년 만에 처음으로 친어머니를 만나기로 결심한 배우 이건주가 과거 엄마의 한마디에 만남을 포기했던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서 그의 가슴 깊은 상처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건주의 가슴 속 깊은 상처뿐 아니라, 그의 아역 시절을 함께했던 큰고모의 이야기도 함께 조명된다.

44년 만에 생모를 찾아 나서는 배우 이건주의 용기, 그리고 그동안 마음속에 묻어왔던 가족에 대한 갈망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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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제공 /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 스틸.
사진=TV조선 제공 /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 스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44년 만에 처음으로 친어머니를 만나기로 결심한 배우 이건주가 과거 엄마의 한마디에 만남을 포기했던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서 그의 가슴 깊은 상처가 공개된다.

15일(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의 깊은 가족사가 공개된다.

이건주는 2살 무렵 부모와 헤어진 뒤,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 아버지와는 10년째 연락을 끊은 상태이며, 어머니에 대해서는 얼굴도, 이름도 모른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가 15년 전, 한 아침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생모와 마주할 기회를 가졌던 일이 있었다. 당시 어머니는 먼발치에서 아들을 지켜봤지만, 이건주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며 만남을 포기했다. 방송에서는 이건주가 당시 마음을 닫게 만든 엄마의 첫 한마디를 처음으로 밝힐 예정이다. 그는 "그 말이 너무 싫었다. 그 말 한마디에 15년이라는 시간이 그냥 흘러갔다"고 털어놓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건주의 가슴 속 깊은 상처뿐 아니라, 그의 아역 시절을 함께했던 큰고모의 이야기도 함께 조명된다. 이건주를 2살부터 키운 큰고모는 그를 촬영장에 데려가며 '미혼모'라는 오해와 수많은 시선을 감당해야 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울컥한다. 고모는 자신이 감당했던 상처를 털어놓으며, 가족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든다.

이날 '스페셜 딸 대표'로는 '믿고 보는 배우' 장서희가 함께했다. 시즌1부터 프로그램을 애청해왔다는 장서희는 녹화 중 감정이 북받쳐 "오늘도 많이 울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이건주와 큰고모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쏟아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44년 만에 생모를 찾아 나서는 배우 이건주의 용기, 그리고 그동안 마음속에 묻어왔던 가족에 대한 갈망과 상처. 그의 이야기는 15일(화) 오후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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