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전 대통령, 법원 도착…'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

최고나 기자 2025. 4.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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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14일 서울 서초구 사저 출입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6분쯤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에서 나온 윤 전 대통령은 4분 뒤인 9시50분쯤 재판정에 들어왔다.

재판부가 법정 내부 촬영을 불허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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