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한국 워터밤 축제, 중국 본토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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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 관광지 하이난입니다.
워터밤은 한국 공연기획사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K팝 열풍을 타고 일본, 태국, 홍콩 등에도 진출했는데 중국 본토에선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형석/워터밤 하이난 한국 측 책임자 : (워터밤) 라이센스가 한국에서 시작돼서 해외 쪽으로 꾸준히 확장해 왔는데,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 있는 하이난에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하이난 공연엔 6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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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 관광지 하이난입니다.
지난 12일과 13일 음악과 물을 주제로 한 축제인 워터밤 공연이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아 열렸습니다.
워터밤은 한국 공연기획사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K팝 열풍을 타고 일본, 태국, 홍콩 등에도 진출했는데 중국 본토에선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형석/워터밤 하이난 한국 측 책임자 : (워터밤) 라이센스가 한국에서 시작돼서 해외 쪽으로 꾸준히 확장해 왔는데, 처음으로 중국 본토에 있는 하이난에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하이난 공연엔 6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중국 시행사가 한국 측에 지적 저작권, 즉 IP 사용료 수억 원을 지급하는 일종의 문화 포맷 수출이란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국 워터밤의 형식과 로고를 그대로 썼고 일관성 유지를 위해 한국 측 인력도 10여 명 투입됐습니다.
박재범. 에일리, 제시, 그룹 블랙스완 등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한국 기획사 소속 가수들도 대거 출연했습니다.
다만 국적은 모두 외국으로 한국 국적은 없습니다.
중국이 한류 콘텐츠 수입 제한조치, 이른바 한한령을 풀지 않고 있는 만큼 한국국적 가수의 출연은 허가받지 못한 겁니다.
한한령은 9년 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시작됐지만 갈수록 중국 자국 대중문화, 이른바 '화류' 보호 목적이 커져 왔습니다.
[공정원/ 중국 전인대 대표 : 지금 동남아 국가에서 받아들이는 문화 1위는 한국이고, 중국 문화는 4위입니다. 우리의 '화류'가 세계에 자리 잡 아, 국력에 걸맞은 영향력을 가져야 합니다.]
올 가을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이 확정되면, 한한령 일부 해제 가능성이 있지만 이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재 : 정영태, 영상편집 : 최덕현, 영상편집 : 김종태, 영상출처 : 워터밤 하이난 웨이보 계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영태 기자 jyt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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