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통했다…컴포즈, 지난해 영업익 400억 전년比 8.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포즈커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99억 6244만 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매출은 897억 18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 소폭 늘어났다.
지난해 브랜드 모델로 BTS '뷔' 등을 사용하면서 광고선전비가 전년 대비 360.3% 증가한 77억 원을 기록했고, 이를 포함한 판매비와관리비 항목은 2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9%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컴포즈커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99억 6244만 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매출은 897억 18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 소폭 늘어났다.
영업외 손익을 더한 당기순이익은 479억 940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85.9% 점프했다.
지난해 브랜드 모델로 BTS '뷔' 등을 사용하면서 광고선전비가 전년 대비 360.3% 증가한 77억 원을 기록했고, 이를 포함한 판매비와관리비 항목은 2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9%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총이익이 6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하면서 이를 상쇄한 것으로 풀이된다.
컴포즈커피는 자사 누리집 기준 2834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필리핀 프랜차이즈 업체인 졸리비에 지분 70%를 2억 3800만 달러(약 33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 7회 안 해주면 외도 계속" '변강쇠' 60대 남편의 조건…아내 선택은?
- "사람 박나래는 나빠도, 선한 웃음 줄 것"…6년 전 연예대상 소감 회자
- "오빠, 서로 알고 잠드는 게 맞다고 생각해"…도지사 직인 공문에 '사적 대화'
- MC몽, 차가원 회장과 불륜설 직접 부인…"맹세코 부적절한 관계 맺은 적 없어"
- "요가 양말이 9만원? 아내는 200만원어치 샀다…씀씀이 너무 커 힘들다"
- 'K팝 전문 평론가' 김영대,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안타까움
- 전현무가 공개한 '발기부전약'…"성관계 1시간 전 복용 저용량 아닌 고용량"
- 남진, 호남 재벌 2세 인정…"개인 운전사→요트까지 있었다"
- 18세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자원입대…"최근 합격 통보, 응원 부탁"
- 식당 계산 직전 영수증에 추가된 7만원…슬쩍 끼워 넣고 "시스템 오류" 발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