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민주, ‘한덕수 잘하면 이재명 표 떨어진다’ 아메바 사고로 국익 내팽개쳐”

이은영 2025. 4.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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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관세 전쟁마저 정쟁의 소재로 삼는 반국익적 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초당적 외교에 협력하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과 기업들은 불안한 가슴을 간신히 쓸어내리고 있는데 민주당은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잘하면 이재명 표가 떨어진다'는 아메바 급 사고로 국익마저 내팽개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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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덕수-트럼프 통화 뒤 태도 달라져
표 계산 눈 먼 저급한 정치로 외교 발목 잡아”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관세 전쟁마저 정쟁의 소재로 삼는 반국익적 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초당적 외교에 협력하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과 기업들은 불안한 가슴을 간신히 쓸어내리고 있는데 민주당은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잘하면 이재명 표가 떨어진다’는 아메바 급 사고로 국익마저 내팽개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7일 이 전 대표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정부 대응이 부족하다, 안을 내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불과 하루 뒤 한 권한대행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관세를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한 협력 논의를 시작하자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민주당은) ‘(한 대행이) 미국의 요구를 다 들어준 거 아니냐’며 근거 없는 음모론을 제기했고, ‘트럼프 통화까지 팔아가며 출마 장사를 시작했다’, ‘국익을 팔아서 제 잇속 챙긴다’는 원색적인 비난까지 쏟아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를 겨냥해 “표 계산에 눈이 먼 저급한 정치로 외교의 발목을 잡는다면 대통령은 커녕 정치인이 될 자격도 없음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로 급한 불은 껐지만, 여전히 기업과 경제 회의 불안은 큰 상황”이라며 “정부와 국회,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서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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