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출신' 4년간 스타트업 상장 20곳, 기업가치 10조원

송태희 기자 2025. 4.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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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이동형 양팔로봇 (KAIST 제공=연합뉴스)]

최근 4년 동안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상장기업이 20곳에 달하며, 기업가치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KAIST에 따르면 국내 최초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기계공학과 오준호 석좌교수가 창업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21년 2월 코스닥에 입성했습니다. 

2011년 2월 설립돼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협동 로봇, 모바일 로봇, 이동형 양팔 로봇, 사족보행 로봇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5조 원의 시가 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해에만 엔젤로보틱스와 토모큐브 등 바이오·로봇 분야 스타트업 4개 사가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KAIST 출신 창업 실적은 연평균 110건에 달하며, 기업가치는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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