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예약 해주고 딥페이크도 잡고, AI 구독 확산… 젠스파크 자율적 문제 해결 딥브레인AI 합성영상 90% 식별[별별 구독경제]

김유진 기자 2025. 4. 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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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으로 이미지를 재해석하는 것이 유행할 정도로 AI 이용이 크게 늘었다.

구독해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도 출시됐다.

딥브레인AI는 자사에서 보유한 국내 최대 딥페이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약 90%의 정확도로 합성 영상을 식별한다.

간단히 영상에 얼굴만 새로 씌운 이미지를 찾아낼 뿐 아니라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포토샵으로 합성한 이미지까지 모두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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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 구독경제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젠스파크에서 공개한 자율형 AI 시스템 ‘슈퍼 에이전트’가 시연되는 모습. 각 사 제공

최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으로 이미지를 재해석하는 것이 유행할 정도로 AI 이용이 크게 늘었다. 구독해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도 출시됐다.

14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최근 자사 고객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구독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출한 비용이 전년 대비 1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성형 AI 서비스 유료 구독 건수는 299% 급증해 1년 새 4배로 늘었다.

AI 서비스가 늘어난 가운데 다양한 AI 서비스를 한데 묶어 비서처럼 이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도 출시됐다. 미국 스타트업 젠스파크는 자율형 AI 시스템 ‘슈퍼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슈퍼 에이전트는 기존 생성형 AI와 달리 명령어를 입력하면 AI가 자율적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결정해 답을 내놓는 것이 차별점이다. 공동창업자 에릭 징은 슈퍼 에이전트를 이용해 5일간의 미국 샌디에이고 여행 일정을 짜는 모습을 시연했다.

슈퍼 에이전트는 관광지 간 도보 거리, 대중교통 경로 등을 파악해 전체적인 여행 일정과 지도를 제공했다. 또 음성 통화로 인근 식당도 예약해줬다. 식당 예약 과정에서 음식 알레르기가 있다는 점과 창가 자리를 선호한다는 내용도 스스로 판단해 전달했다.

딥브레인AI 홈페이지에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이 소개되는 장면. 각 사 제공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슈퍼 에이전트는 “미국 애니메이션 ‘사우스파크’ 스타일로 영상을 만들어달라”는 명령어에 시나리오부터 시작해 영상을 제작해 결과물을 내놓았다.

AI 딥페이크 범죄를 막는 AI 서비스도 구독 형태로 나왔다. 국내 생성형 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딥페이크 자동 탐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딥브레인AI는 자사에서 보유한 국내 최대 딥페이크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약 90%의 정확도로 합성 영상을 식별한다. 해당 솔루션은 경찰이나 법인을 넘어 일반인도 구독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영상과 이미지, 음성을 탐지해 다양한 종류의 합성 이미지를 식별한다. △머신러닝 알고리즘 △데이터 비교 △딥러닝 기반 분석 △구간별 검사 과정을 통해 영상의 합성 여부를 가려낸다. 간단히 영상에 얼굴만 새로 씌운 이미지를 찾아낼 뿐 아니라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포토샵으로 합성한 이미지까지 모두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립싱크로 음성만 입혀진 영상인지도 파악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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