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과 함께 내년 좋은 성적 내고파"...KIA 팬 김길리, 쇼트트랙 올림픽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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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뒤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자타공인 KIA의 열혈 팬인 김길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김도영의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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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밀라노 향해'.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maniareport/20250414081020232fcpb.jpg)
김길리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공식 인터뷰에서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꿈의 무대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투적인 답변이 이어지던 중 프로야구 KIA와 관련한 질문에 김길리는 웃음을 지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부상에서 곧 복귀하는 김도영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겨달라'는 요청에 "좋은 활약을 펼치면 좋겠다"며 "국가대표 선발전이 끝난 만큼 꼭 '직관'가서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내년엔 나도, 김도영 선수도 큰 대회를 치르는데 함께 좋은 성적 냈으면 한다.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길리는 내년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나서며, 김도영은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시구하는 KIA 팬 김길리.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4/maniareport/20250414081021711fnbo.jpg)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길리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1, 2차 선발전 랭킹포인트 128점을 기록해 2위 노도희(69점·화성시청)를 크게 앞서며 올림픽 개인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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