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NCT 127 도영, 일본 공연에 밥차 보내줘‥다치지 말라 응원”[EN:인터뷰③]

이하나 2025. 4. 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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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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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돈독해진 팀워크를 인증했다.

NCT WISH(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는 최근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을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NCT WISH는 지난해 2월 정식 데뷔 후 데뷔 싱글 ‘WISH’(위시)부터 ‘Songbird’(송버드), ‘Steady’(스테디) 등 지난해 발표한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을 세웠다. 이와 함께 국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유우시는 “일단은 마카오까지 공연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라고 기뻐했고, 재희는 “‘스테디’ 활동이 끝나고 보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보컬 레슨도 받았고, 계속 연구해서 일본 정규앨범 녹음할 때는 조금 더 나만의 표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성장한 것 같다”라며 “투어에서도 점점 어떤 식으로 불러야 할 지를 찾아가는 것 같다. 이번에도 기대되고 앞으로도 멤버들과 같이 활동하는 게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인상 수상과 큰 무대 경험으로 자신감도 높아졌다. 시온은 “요즘에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 가끔씩 주변에서 NCT WISH 노래가 들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올해 활동할 앨범들이 다른 분에게 더 사랑받아서 길 걸을 때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재희는 “많은 분에게 보여지는 시상식이나 방송 활동을 많이 하면서 더욱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사쿠야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사랑해 주신 팬 분들 덕분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거들었다.

NCT WISH가 생각하는 책임감의 의미를 묻자, 재희는 “책임감을 가지고 무대 할 때 더 제대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우리만 낼 수 있는 에너지를 더 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리쿠는 “우리 무대를 보고 실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게 책임감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시온은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많이 성장한 것 같은 멤버를 꼽았다. 재희는 “시온이 형이 무대 중간에 ‘소리 질러’라고 하면 에너지가 더 나온다. 공연을 보는 시즈니(NCT 팬덤명) 분들도 그걸 보고 소리를 지르면서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시온은 “재희가 프리 데뷔 공연했을 때는 카메라에 잡혔을 때 어떤 제스추어를 해야할 지 고민하는 게 보였는데, 최근에 모니터링하면서 나와 료가 깜짝 놀랐다. 재희가 고음을 지르는 파트가 있는데 너무 소름 돋더라. 제스추어가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다. 리쿠를 꼽은 료는 “원래도 리쿠가 표정을 잘 쓰긴 했는데, 공연 모니터링을 하다가 표정 변하는 게 잘 보였다.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 배우고 싶거나 성장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리쿠는 “춤도, 랩도 실력적으로 다 늘고 싶다. 요새는 무대 할 때 쓰는 표정도 할수록 느는 걸 느낀다. 앞으로 무대를 많이 하면서 더 멋지게 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시온은 “춤, 노래, 시력 다양한 부분이 늘고 싶고. 최근에 유튜브 콘텐츠도 많이 찍었는데 말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 말을 잘하려고 미리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는데, 원래 말을 잘 못한다”라고 아쉬워했다. 재희는 “작년보다는 더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NCT WISH는 같은 NCT 선배들의 적극적인 응원에도 감사를 전했다. 앞서 NCT 127 멤버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NCT WISH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시온은 “최근에 도영이 형이 일본 투어 할 때 밥차를 보내주셔서 모두 맛있게 먹었다. 이번에 투어 시작할 때도 메시지로 ‘다치지 말고 재밌게 열심히 파이팅하라’고 응원해 주셨다. 평소에도 우리를 엄청 챙겨주신다”라고 답했다.

NCT WISH는 한국인 멤버 2명과 4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됐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문화적 차이를 실감한 순간도 있었을 터. 료는 “재희 형이 ‘한국에서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알려주는 게 많았다”라고 전했고, 시온은 “이해가 안 가는 게 있으면 서로 바로바로 얘기하는 것 같다”라고 극복 방법을 공개했다.

재희는 “연습생 들어오고 나서 반신욕을 시작했다. 일본인 멤버들을 만나고 나서다”라고 말했다. 사쿠야는 “생일에 미역국 먹는 게 신기했다. 일본에서는 케이크만 먹는다”라고 차이를 공개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하다보니 서로를 닮아가는 부분도 많았다. 사쿠야는 “몰랐는데 시온이 형이 나한테 사투리를 쓴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료도 “대화하는데 형이 갑자기 왜 사투리를 쓰냐고 하더라. 나도 모르게 사투리를 쓰고 있다”라고 두 한국인 멤버에게 사투리 영향을 받았음을 전했다. 이에 시온은 “표준어를 제대로 쓰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CT WISH는 팀워크가 더 단단해졌음을 최근에 더 체감했다. 시온은 “작년에 활동할 때 생각보다 더 빠르게 친해졌다. 최근에 ‘아이돌 인간극장’이라는 콘텐츠를 찍었는데 재밌었다”라고 답했다.

멤버들끼리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냐는 질문에 시온은 “멤버들과 같이 제주도를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료는 “올해 안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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