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변신' 남지현 "3년간 상상만..당연한 게 하나도 없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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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사업가로 변신한 가운데, "당연한 게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남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속으로 3년간 상상만 하던 공간이 생기니까 당연한 게 하나도 없음을 배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남지현은 바레(Barre) 강사로 변신해 지난 3월 사업가로 새 출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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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속으로 3년간 상상만 하던 공간이 생기니까 당연한 게 하나도 없음을 배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땀 흘리는 것에 집중하면, 엔돌핀도 나오면서 행복해지는 건 물론이고 받기에 익숙했던 과거보다 건강한 에너지라도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날 찾아와준 이들에게 주려고 하는 지금 행복하고 좋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호흡해 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생기 있는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지현은 바레(Barre) 강사로 변신해 지난 3월 사업가로 새 출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지현은 바레샵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릴 때부터 춤을 사랑했고, 무용과를 거쳐 아이돌로 7년간 활동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왔다. 이후 배우가 되었지만, 저에게 움직임은 단순한 표현 그 이상이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필라테스를 하며 몸을 탐구하던 중, 자연스럽게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고, 발레, 요가, 필라테스, 바레까지 다양한 움직임을 배웠다. 그러다 바레를 만나면서 확신이 들었다. '이 운동이라면 평생 할 수 있겠다.'"라며 "화려한 무대 뒤 공허함을 채워준 바레는 저에게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아준 치유 같은 존재였다. 더 깊이 배우고 싶어 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2016년 해체 소식을 전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최강 배달꾼', '대군-사랑을 그리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했다.
당연한 게 하나도 없음을 배우네요
땀 흘리는 것에 집중하면, 엔도르핀도 나오면서
행복해지는 건 물론이고
받기에 익숙했던 과거보다 건강한 에너지라도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날 찾아와준 이들에게 주려고 하는 지금 행복하고 좋습니다
운동도 물론이고 말 한마디로도 힘이 번쩍 나는 거 아시죠?
우리 서로 같이 힘내보아요:)
함께 호흡 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생기있는 에너지로 보답하겠습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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