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음료 1캔 당류, WHO 하루 권장량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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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자주 마시는 에너지음료 1캔의 당류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의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가장 당류가 많은 음료수는 탄산음료(32g)로 1캔당 각설탕 11개 분량의 당류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편의점에서 자주 사 먹는 제품 가운데 당류와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며 '저' 또는 '무' 문구가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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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자주 마시는 에너지음료 1캔의 당류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의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음료수와 간식 등 91건의 당과 나트륨 등 영상성분을 조사한 결과를 오늘(14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가장 당류가 많은 음료수는 탄산음료(32g)로 1캔당 각설탕 11개 분량의 당류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탄산음료 중 에너지음료 1캔의 평균 당류 함량은 35g에 이르렀습니다.
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은 에너지 섭취량의 10~20%로, 2,000kcal 기준 50~100g입니다.
간식류의 1회 제공량에 들어있는 평균 당류는 20g이었고, 가장 당류 함량이 많은 제품은 초콜릿이 포함된 빵(42g)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편의점에서 자주 사 먹는 제품 가운데 당류와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며 '저' 또는 '무' 문구가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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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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