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끝에 결혼’…김대명♥안은진, ‘슬의생’ 커플의 해피엔딩

배우근 2025. 4. 14. 0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짝사랑이었던 김대명과 안은진, 극중 양석형과 추민하가 마침내 부부가 됐다.

13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회에서 '슬의생' 팬들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장면이 공개됐다.

극 말미, 추민하 역으로 깜짝 등장한 안은진이 전화기를 들고 "여보, 내가 더 사랑해"라며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 중 추민하는 전공의 오이영(고윤정)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한편, 구급차에 타고 환자를 돌보던 그녀는 남편에게서 온 전화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보, 내가 더 사랑해”…김대명 안은진, 현실 부부처럼 달달
배우 안은진.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때 짝사랑이었던 김대명과 안은진, 극중 양석형과 추민하가 마침내 부부가 됐다.

13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회에서 ‘슬의생’ 팬들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장면이 공개됐다.

극 말미, 추민하 역으로 깜짝 등장한 안은진이 전화기를 들고 “여보, 내가 더 사랑해”라며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양석형(김대명)으로 암시돼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 “내가 더 사랑해”…달달한 신혼 대사로 결혼 확정

극 중 추민하는 전공의 오이영(고윤정)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한편, 구급차에 타고 환자를 돌보던 그녀는 남편에게서 온 전화를 받는다.

“칼국수? 좋지. 겉절이 추가해 줘”라며 일상적인 대화에 이어 “내가 더 사랑해”라고 말하는 순간, 팬들은 단번에 양석형과의 결혼을 직감했다.

해당 장면은 이전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성사된 커플의 이야기를 연장선으로 보여주는 설정이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미 두 사람의 결혼이 언급됐고,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