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남편 정성윤, 즉석밥만 고집..밥솥 치웠다"[백반기행][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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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모님' 김미려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미려는 개그우먼 정선희의 주선으로 남편 정성윤과 첫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정선희 선배의 라디오를 하고 있었는데 MT를 갔다. 정선희 선배가 배우 이재황과 친한데 그 자리에 이재황과 친한 저희 남편이 잠시 왔었다"며 "'나중에 술 한 잔 해요'라고 했는데 진짜로 전화가 와서 술을 마시게 됐다"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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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9년차 개그우먼 김미려가 삼척으로 맛기행을 떠났다.
김미려는 개그우먼 정선희의 주선으로 남편 정성윤과 첫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정선희 선배의 라디오를 하고 있었는데 MT를 갔다. 정선희 선배가 배우 이재황과 친한데 그 자리에 이재황과 친한 저희 남편이 잠시 왔었다"며 "'나중에 술 한 잔 해요'라고 했는데 진짜로 전화가 와서 술을 마시게 됐다"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술을 하면 계산은 늘 제가 한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김미려는 결혼을 샀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터뜨렸다.

김미려는 "제가 지방 공연을 많이 다닌다. 밥을 해놓고 가도 남편이 그렇게 배달음식을 먹는다"며 "2박3일을 갈 때도 있는데 갔다와서 보면 보온시간이 칠십몇시간이 되니까 성질나서 밥솥을 치워버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제는 냄비밥을 해놓는데 그래도 즉석밥을 꺼내 먹는다"며 "왜 그러는 거냐"라고 궁금증을 털어놨다.
허영만은 "냄비밥이 맛이 없나 보다"라고 답해 김미려의 쓴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6년 MBC 특채로 데뷔한 김미려는 '개그야' 속 코너 '사모님'에서 엉뚱한 사모님 캐릭터를 맡아 유행어 '김기사, 운전해'를 남기며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 정성윤과 결혼 후 2014년 딸 모아 양을, 2018년 아들 이온 군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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