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가’ 맨유, 선수 매각으로 최대 373,200,000,000원 번다! 마이누·가르나초까지 매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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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여름 이적시장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올여름 맨유의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하며 최대 2억 파운드(약 3,732억 원)의 이적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와 오나나는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어 각각 약 2,000만 파운드(약 373억 원)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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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유 여름 이적시장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올여름 맨유의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하며 최대 2억 파운드(약 3,732억 원)의 이적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돈은 기존 1군 선수단 중 최대 9명을 방출하며 확보할 계획이다. 맨유는 이적료 수입뿐만 아니라 연간 최대 8,000만 파운드의 주급 지출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 대상으로 꼽히는 임대 선수는 마커스 래시포드 5,000만 파운드(약 933억 원), 제이든 산초 3,000만 파운드(약 560억 원), 안토니 3,000만 파운드(약 560억 원), 티렐 말라시아 1,000만 파운드(약 186억 원)으로 총 4명이다.
이 외에도 카세미루, 안드레 오나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역시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코비 마이누의 경우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이적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카세미루와 오나나는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어 각각 약 2,000만 파운드(약 373억 원)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약 5,000만 파운드(약 933억 원)의 가치를 지닌 가르나초는 나폴리가 다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마이누는 첼시가 예의주시 중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날 예정이며, 맨유는 아모림 감독이 자신의 철학에 맞는 전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현재 래시포드와 카세미루는 주급 32만 5,000 파운드(약 6억 639만 원) 이상을 받고 있으며, 산초는 25만(약 4억 6,645만 원), 안토니와 에릭센은 각각 15만(약 2억 1,987만 원), 오나나는 12만 파운드(2억 2,389만 원)를 받고 있다.
맨유 공동 구단주인 짐 래트클리프는 현재 연간 1억7,2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임금 총액을 줄이는 것이 장기적인 구단 재정 운영에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은 빌라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래시포드가 5,0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충족하거나, 다른 구단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토니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레알 베티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완전 이적 가능성이 생긴다. 산초는 올 시즌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첼시는 완전 영입과 계약 파기 후 보상금 중 선택할 수 있다.
말라시아는 PSV에서 임대 중이며, 매각 정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가르나초와 마이누를 동시에 방출할 가능성은 낮으지만, 프리미어리그 내 수익성과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규정을 감안할 때, 유소년 출신 한 명을 추가 방출하면 구단에는 높은 이익을 가져오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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