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순대국밥 일매출 1천만원 되기까지 “요식업 10번 망해”(냉부해)

서유나 2025. 4.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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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팽현숙이 10번의 실패 끝에 요식업에서 성공을 거둔 사실을 밝혔다.

4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17회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팽현숙은 요식업 사업을 25살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다며 "10번 망했고 지금 순대국밥집,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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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이 10번의 실패 끝에 요식업에서 성공을 거둔 사실을 밝혔다.

4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17회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팽현숙은 요식업 사업을 25살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다며 "10번 망했고 지금 순대국밥집,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순대국밥은 18년, 카페는 무려 35년째 운영 중이었다.

팽현숙은 식당의 인기가 번호표를 뽑아야 할 수준이라던데 맞냐는 두 MC 말에 "순대국밥은 잘 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요리에 기울이는 노력을 전했다. "조리사 자격증을 젊을 때 딴 게 아니라 40세 넘어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4개를 땄다"는 것. 팽현숙은 "1년에 하나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팽현숙은 2006년 순대국 장사를 시작했다. 지난 2018년 순대국으로 "하루 매출 1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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