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총상금 100만 달러 인상…우승 상금 400만 달러 시대 열었다

최대영 2025. 4.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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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며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3일(한국시간) 제89회 대회 총상금을 2천100만 달러(약 300억원)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회 총상금 2천100만 달러는 현재까지 상금 규모가 확정된 PGA 투어 대회 중 플레이어스 챔피언십(2천5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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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며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3일(한국시간) 제89회 대회 총상금을 2천100만 달러(약 300억원)로 확정 발표했다. 마스터스는 대회 수입을 고려해 3라운드가 열리는 날 상금 규모를 발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총상금은 지난해 2천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가 인상된 금액으로, 마스터스 역사상 최초로 2천만 달러를 넘어선 작년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1934년 시작된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총상금은 2015년 처음으로 1천만 달러를 돌파했고, 2022년 1천500만 달러, 2023년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번 대회 총상금 2천100만 달러는 현재까지 상금 규모가 확정된 PGA 투어 대회 중 플레이어스 챔피언십(2천5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아직 상금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PGA 챔피언십, US오픈, 디오픈 챔피언십 등 다른 메이저 대회들의 상금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 마스터스 우승 상금은 420만 달러(약 60억원)로, 사상 처음으로 4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우승 상금 360만 달러, 2023년 324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한 금액이다. 2위 상금은 226만 8천 달러, 3위 상금은 142만 8천 달러로 책정됐으며, 4위까지 1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받게 된다.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2만 5천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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