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조나단, 희귀 질환 발견 "700명 중 1명만 생기는 기형"

사진=JTBC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넓은 치간의 비밀을 뒤늦게 알게 됐다.

12일 조나단의 채널 '조나단'에는 '700명 중에 1명만 가지는 희귀 질환 발견'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나단은 "제가 올해 25살로 반오십이 됐다"라며 건강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나단이 간 곳은 건강검진센터. 조나단은 시력검사부터 시작해 치과 진료도 받았다. 치과 의사는 조나단에게 "이건 스페이싱이라고 하는데 슬프게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유튜브 채널 제작진에게 편집까지 요청했다.

이어 조나단에게 구강 구조를 보여주며 "이 하나가 나오다가 말았다. 선천적으로 이가 없어서 앞에 스페이싱이 있다. 매력이니 그냥 살아도 된다. 700명 중 한 명이 이런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하나는 부족하고 이 하나는 뼛속에 숨어있다"라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왜 치아 사이가 벌어져있나 했다"라며 넓은 치간의 비밀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고 헛웃음을 터트렸다.

건강검진 결과 조나단은 비만, 고혈압 전 단계 등 결과가 나와 다이어트를 하라는 의사의 말을 명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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