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출신 양향자, 국힘 대선 경선 출마…"눈부신 영광 되찾아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양향자 전 개혁신당 의원은 13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양향자는 여러 후보의 모든 장점과 국민의힘에 꼭 필요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님의 젊음과 새로움, 안철수 후보님의 과학기술 전문성, 홍준표 후보님의 추진력과 서민성, 김문수 후보님의 소신과 강단, 유승민 후보님의 경제 전문성이 그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전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3/newsis/20250413150659221fhva.jpg)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에 입당한 양향자 전 개혁신당 의원은 13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기업인 '아스테로모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경선 행보를 시작했다.
양 전 의원은 "4월의 봄비와 5월의 꽃바람이 6월 푸름을 불러올 때, 국민의힘의 눈부신 영광을 되찾아오겠다. 이기겠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양향자는 여러 후보의 모든 장점과 국민의힘에 꼭 필요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님의 젊음과 새로움, 안철수 후보님의 과학기술 전문성, 홍준표 후보님의 추진력과 서민성, 김문수 후보님의 소신과 강단, 유승민 후보님의 경제 전문성이 그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여기에 국민의힘에 절실한 호남표, 기업표, 샐러리맨표, 여성표, 청년표, 과학기술인표를 더 가져올 수 있다"며 "누가 후보가 돼도 가질 수 있는 보수 고정표와 더불어 가장 많은 플러스 알파표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변과 돌풍, 그리고 드라마가 있는 경선이어야 한다. 본선 승리의 확신과 정권 창출의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분이 그 큰 품을 열고 양향자를 안아주신다면,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를 새롭게 새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서진에 폭발한 한지민 "그렇게 살지마…취미로 방송하냐"
- "현빈·손예진 아들 태어나서 본 아기들 중 제일 예뻐"
-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기어다녔다"
- "가정방문 야매 치료사 같다" '박나래 절친' 기안84, 과거발언 재조명
-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신고자에 '살려달라' '죄송' 문자
- 풍자 또 코 성형 "5번째 수술…이번엔 갈비뼈로"
- 개그맨 이혁재, 인천시 미디어 특보 활동 당시 사기 혐의 피소
- 김장훈 비난 들었는데…미르 결혼식 '비공개' 아니었다
- 양세형 "아버지 서울대 출신…수학 암산으로 척척"
- 송지효 "결혼 생각 없어…이미 다 해봐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