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졸업→KAIST 재학' 구혜선, 벚꽃 아래 男동기 품에 '찰싹'

사진= 구혜선 SNS.

사진= 구혜선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구혜선이 벚꽃 만개한 풍경을 배경으로 학교 동기들과 함께한 봄날의 순간을 공개했다.

13일 구혜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을 통해 대학교 동기들과의 따뜻한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구혜선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동기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구혜선은 한 동기 남학생의 목을 끌어안았으며, 또 다른 남학생의 어깨에 기대어 봄날의 포근함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단체 사진에서도 구혜선은 동기들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평소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구혜선은 블랙 상의 차림에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벚꽃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다. 학업에 꾸준히 열정을 보이고 있는 그는 2023년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재학 중이다.

사진= 구혜선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