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라미 말렉, 정상에서 '활짝'...'승부'·'아마추어' 박스오피스 1·2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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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라미 말렉이 활짝 웃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와 '아마추어'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의 신작 '아마추어'는 12일 20,72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7,238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2일 '승부'와 '아마추어'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작품은 17,776명의 관객을 모은 하정우 감독의 '로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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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이병헌과 라미 말렉이 활짝 웃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와 '아마추어'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랐다. 두 영화는 개봉 이후 국내·국외영화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승부는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 그리고 지난 9일 개봉한 '아마추어'는 4일 연속 국외 영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병헌과 유아인 주연의 '승부'는 12일 135,73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691,037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한국을 넘어 세계 바둑계를 평정한 조훈현(이병헌 분)과 그의 제자 이창호(유아인 분)의 몇 차례 대결을 담은 영화다.
'승부'는 유아인의 마약 논란 속에서도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5일엔 2025년 개봉작 중 5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 '승부'의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으로 알려졌다. 전날만큼의 관객을 동원한다면, 오늘 중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도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의 신작 '아마추어'는 12일 20,72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7,238명을 기록했다. '아마추어'는 CIA 소속 암호 해독 전문가 찰리(라미 말렉 분)가 테러로 목숨을 잃은 아내의 복수를 위해 위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아마추어'는 암호 해독 전문가의 지능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액션을 전개해 관객을 극장에 찾게 했다. 라미 말렉의 피폐한 표정과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전체 2위에 올랐지만, 기뻐하긴 이르다. 아직 누적관객수가 10만을 돌파하지 못하는 등 갈 길이 멀다.
한편, 지난 12일 '승부'와 '아마추어'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작품은 17,776명의 관객을 모은 하정우 감독의 '로비'다. 4위와 5위에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15,739명),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6,388)가 올랐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승부'·'아마추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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