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캠퍼스 달군 `국산 AI`…10명 중 1명은 `라이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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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라이너'가 미국 대학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라이너는 "미국 대학 가운데 이용자 1위인 UC버클리의 경우 학교 공식 계정인 에듀 계정으로 가입한 라이너 사용자만 전체 재학생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개인 이메일 등으로 가입한 사용자를 포함하면 실제 이용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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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다운로드 퍼플렉시티 2.7배

한국산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라이너'가 미국 대학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UC버클리에선 재학생 10분의 1이 학교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라이너에 따르면 북미 대학에서 라이너 AI 서비스 사용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UC버클리를 비롯해 남가주대(USC), UC산타바바라, UC데이비스, UC어바인 등 5개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라이너는 문장마다 출처를 표기하는 검색 기능으로 논문이나 과제 작성에 활용도가 높아 북미 대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 이벤트를 통해 북미 대학 내 에듀 계정 기반 가입자 수가 43% 증가하며 이용자 확산에 불을 지폈다.
라이너는 "미국 대학 가운데 이용자 1위인 UC버클리의 경우 학교 공식 계정인 에듀 계정으로 가입한 라이너 사용자만 전체 재학생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개인 이메일 등으로 가입한 사용자를 포함하면 실제 이용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너는 하이라이팅 기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인튜닝한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다. 기존 챗봇과 달리 검색 결과에 정확한 출처를 제공하고 환각 현상이 적어 학술 목적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SK텔레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에도 연동되며 국내외 활용처를 넓히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미국 내 '주간 질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배 증가했다. 전체 이용자 수는 1100만명을 넘어섰고 유료 이용자의 60%가량이 미국 사용자인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선정한 '100대 생성형 AI 앱'에서 라이너는 웹트래픽 기준 19위를 차지했하기도 했다.
AI 검색 부문에서는 퍼플렉시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애플 iOS 기준 미국 내 일일 다운로드 수는 퍼플렉시티의 약 2.7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에는 후발주자임에도 검색 정확도와 학술 특화 기능을 앞세워 글로벌 AI 검색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 가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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