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에 인생을 건’ 토날리, 아직 정신 못 차렸다! 불법 도박 플랫폼 사용으로 기소…英 매체, “축구와 관련 없는 도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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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산드로 토날리(24)가 또 불법 도박에 손을 댔다.
매체는 "현재 토날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동료 니콜로 파지올리와 함께 불법 도박 플랫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둘 외에도 전혁직 세리에 A 선수 10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전 이탈리아 축구 불법 도박 스캔들로 파지올리는 300만 유로(약 42억 원)의 빚이 생겼고 토날리는 10개월 자격 정지에 8개월 대체 처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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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산드로 토날리(24)가 또 불법 도박에 손을 댔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산드로 토날 리가 불법 도박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토날리는 지난해 10월, 당시 소속팀이었던 AC밀란을 포함해 축구 경기에 불법으로 베팅한 혐의로 10개월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따라서 이런 일에 연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라 생각했다.
매체는 “현재 토날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동료 니콜로 파지올리와 함께 불법 도박 플랫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둘 외에도 전혁직 세리에 A 선수 10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인 이번 불법 도박은 축구와 관련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뉴캐슬은 이번 조사가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토날리가 출전 기회를 박탈당한 것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은 축구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스포츠와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받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전 이탈리아 축구 불법 도박 스캔들로 파지올리는 300만 유로(약 42억 원)의 빚이 생겼고 토날리는 10개월 자격 정지에 8개월 대체 처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밀라노 검찰은 11일 오전 발표한 성명문에서 “밀라노의 한 보석상에서 비밀 불법 도박 플랫폼을 조직하고 관리한 일당 5명을 불법 도박 활동 및 자금 세탁 혐의로 가택 연금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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