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엉덩이 노출+男댄서 트월킹'…美 코첼라 뒤흔든 '월클' 무대

이유민 기자 2025. 4. 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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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전 세계 팬들과 다시 한 번 뜨거웠던 코첼라의 여운을 나눴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특유의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스태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리사가 벅차오른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도 포착돼, 무대를 향한 그의 진심 어린 열정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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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사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전 세계 팬들과 다시 한 번 뜨거웠던 코첼라의 여운을 나눴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특유의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리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스토리를 통해 코첼라 무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레드 컬러의 강렬한 스테이지 의상을 입고 현란한 댄스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불태웠다. 특히 고난이도 안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면서도 무대 내내 여유로운 표정과 표준 이상의 텐션을 유지해, 무대 장인의 진가를 입증했다.

리사는 '선더(Thunder)'를 시작으로 '픽 업 더 월드(Pick Up The World)',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엘라스티걸(Elastigirl)', '머니(Money)',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 '본 어게인(Born Again)',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드림(Dream)', '록스타(Rockstar)'까지 이어진 무대는 숨 돌릴 틈 없는 퍼포먼스로 꽉 채워졌다.

특히, 그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과 엉덩이가 드러나는 하의로 대담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바닥에 엎드려 선보인 섹시 댄스와 남성 댄서와의 초밀착 트월킹 퍼포먼스는 코첼라 현장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무대 구성 자체가 도전적이면서도 리사의 콘셉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영상에는 리사와 백업 댄서들의 찰떡 호흡은 물론, 무대를 마친 후 긴장이 풀린 듯 환하게 웃는 리사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스태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리사가 벅차오른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도 포착돼, 무대를 향한 그의 진심 어린 열정이 전해졌다.

한편,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전 세계적인 입지를 다져가며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리사 SNS.
사진= 리사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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