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월까지 공사장 등 안전 취약 시설물 2만3천곳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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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사현장 등 안전 취약 시설물 약 2만3000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후 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 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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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3/newsis/20250413120025290mzom.jpg)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공사현장 등 안전 취약 시설물 약 2만3000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후 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 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총 2만2884개소로,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이다. 국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도 포함됐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가 반드시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접근이 어렵거나 정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는 드론, 초음파 탐사기, 열화상 카메라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등록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는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민·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전국의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400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관리 기준 준수 여부, 저장탱크·배관·밸브 등 취급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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