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열애설' 홍주연에 "실제로 예뻐…인간미도 넘쳐"

이재훈 기자 2025. 4.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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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인생 첫 팬미팅에서 눈물샘을 폭발시킨다.

1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선 301회에선 지난 주에 이어 엄지인의 생애 첫 팬미팅이 공개된다.

하지만 팬이 그린 그림 속 홍주연 아나운서와 엄지인을 확인한 MC 전현무는 "주연이가 실제로 더 예쁘잖아"라고 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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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주연, 전현무. (사진 = KBS 2TV '사당귀'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인생 첫 팬미팅에서 눈물샘을 폭발시킨다.

1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선 301회에선 지난 주에 이어 엄지인의 생애 첫 팬미팅이 공개된다.

특히 엄지인은 찐팬들의 팬심을 통해 인기의 실체를 확인한다.

엄지인은 팬이 직접 그린 그림부터 히트 작곡가 박정욱이 엄지인을 위해 작곡한 신곡까지 선물 받는다.

하지만 팬이 그린 그림 속 홍주연 아나운서와 엄지인을 확인한 MC 전현무는 "주연이가 실제로 더 예쁘잖아"라고 저격한다. 전현무와 홍주연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코미디언 박명수는 "엄지인은 저 곡 못 부를 거 같다. 음이 너무 높다"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와 함께 홍주연을 비롯 정은혜, 허유원 등 KBS 아나운서 막내즈는 축하공연을 펼친다.

그 중 홍주연의 고음불가 노래실력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인간미가 넘친다"라면서도 충격 받는다.

무엇보다 이날 엄지인의 눈물이 터진다. 엄지인은 "내 생애 첫 팬미팅이잖아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을 위해 모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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