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호 “오마이걸 10주년 축하, 승희→효정과 여전히 응원하며 지내” (보물섬)[EN: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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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공지호가 오마이걸 멤버들의 따뜻한 응원과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지호는 '보물섬'을 본 오마이걸 멤버들 반응에 대해 "저희는 하나하나 코멘트하기보다 응원하고 있는 마음을 전한다. 승희언니도 효정언니도 작품을 보고 '잘하더라'고 얘기해줬다. 저도 승희언니한테 '정년이 너무 잘 봤고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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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공지호가 오마이걸 멤버들의 따뜻한 응원과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지호는 4월 10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지호는 '보물섬'을 본 오마이걸 멤버들 반응에 대해 "저희는 하나하나 코멘트하기보다 응원하고 있는 마음을 전한다. 승희언니도 효정언니도 작품을 보고 '잘하더라'고 얘기해줬다. 저도 승희언니한테 '정년이 너무 잘 봤고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오마이걸은 최근 10주년 기념 싱글 'Oh My'를 발표했다. 또 오는 19~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공지호는 “노래가 정말 좋아서 축하 문자를 보냈다”며 "콘서트도 10주년 의미가 있다 보니까 일정이 맞지 않아 보러 가지 못하더라도 꼭 축하 인사는 전하고 싶다. 효정 언니에게도 ‘진심으로 축하해요’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공지호’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다시 시작하게 된 각오를 묻자 공지호는 "이제는 저 혼자 세상에 던져져서 제 앞길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도 더 많이 만나게 되고 더 다가가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런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많이 느끼고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기자로서의 목표에 대해 공지호는 "정점이라는 표현은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저를 ‘공지호’가 아닌 배역 이름으로 불러주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며 “캐릭터로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팬들에게는 “의심이 많고 흔들릴 때도 많은 저에게 늘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덕분에 더 따뜻한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만큼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12일 종영한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극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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