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호 “박형식 힘든 내색 한번을 안 해, 격려 덕 많이 배워” (보물섬)[EN: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지호가 즐거웠던 '보물섬'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공지호는 4월 10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공지호가 즐거웠던 '보물섬'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공지호는 4월 10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지호는 극 중에서 세운상가 서울악기 사장 명태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명태금은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져온 100년 가업 사채업체 명보의 4대 사채업자다. 가업을 잇기 전에는 ‘BP(검은 호박)’라는 별칭으로 불린 실력파 해커였다. 명태금은 뛰어난 해킹 실력과 재력으로 어린시절부터 돈독하게 지내온 동주(박형식 분)의 복수를 돕는다.
공지호는 명태금의 첫인상에 대해 "작가님께 여쭤보니 톰보이 같다고 하시더라"며 "태금이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인데 실내에만 있지 않고 꾸며서 나타나는 모습이 오히려 캐릭터를 더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꾸미는 것도 태금이의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했다.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동주와 친구다 보니 ‘얼마 필요할 것 같아’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빌려줄 수 있는 유대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공지호는 '약간 말괄량이 같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디렉션에 따라 캐릭터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갔다. 공지호는 “제가 준비해간 톤은 좀 낮았는데 더 높게 가져가보자고 하셔서 톤을 다시 잡으며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작품 전반은 무거운 분위기지만 태금이 등장할 때는 환기를 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박형식, 이유준에 대해서는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 공지호는 “형식 선배는 현장 분위기를 정말 좋게 만들어주신다. 항상 ‘힘들지 않냐’고 여쭤봐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시고 힘든 내색을 안 하셨다. 제가 첫 작품이다 보니 ‘이건 이렇게 해봐’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다. 그 모습에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이유준에 대해서는 “선배님은 배원배 캐릭터처럼 실제로도 굉장히 호쾌하고 유쾌하신 분이다. 처음 뵀는데도 낯가림이 전혀 없으시고, 모든 사람을 잘 아우르시는 분이었다. 셋이 함께 있을 때도 어색함 없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종영한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극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보아 “신혼여행 미루고 김수현 의지했는데” 미성년 열애 의혹에 불똥…‘넉오프’ 벼랑 끝
- 전라노출 화제 박지현, 과감 탈색+등 훅 파인 백리스‥청초 민낯까지 당당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정준호♥이하정, ‘100억’ 으리으리 고급 주택‥주말 골프장 뷰가 환상적
- “관계 요구하는 듯한 메시지 있어” 故 김새론-김수현 카톡 공개
- “故 김새론 21년 남친 김수현 아닌 가수 A씨, 커피차도 보내” 이진호 주장
- ‘강남♥’ 이상화, 근육 빠져 여리해진 몸선‥크롭티에도 군살 無
- 故 김새론 키스 영상→생전 신내림 미완성 녹취 공개 “김수현 첩 多 폭로 당시”(뒤통령)
- 결혼 앞둔 김준호→빠니보틀, 연예계도 위고비 열풍‥도대체 뭐길래 [스타와치]
- 딸 조혜정 칸 레드카펫 밟는데‥‘미투’ 조재현 근황 미궁 “5년 전 지방 칩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