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옷 챙기세요”…전국 비 또는 눈, 바람 강해 체감온도 ‘뚝’ [날씨]

금유진 기자 2025. 4. 1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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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어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전날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돼 이날 새벽까지 강원동해안과 충남내륙, 전북동부, 경상권 등에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밤사이, 충북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서울·인천·경기서부는 비)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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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 불어
미세먼지 나쁨...경기남부와 인천 '매우 나쁨'도
쌀쌀한 가운데 봄비가 내리는 거리 풍경. 경기일보DB


일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어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전날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돼 이날 새벽까지 강원동해안과 충남내륙, 전북동부, 경상권 등에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밤사이, 충북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서울·인천·경기서부는 비)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 ▲충청권 ▲경남내륙 등에서 10~40㎜ ▲충북 ▲전북 ▲경북 북부는 10~30㎜, ▲강원내륙·산지에는 5~30㎜다. 강원산지에는 1~5㎝,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70㎞/h(20m/s) 이상, 산지나 해안은 90㎞/h(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뚝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전날보다 낮고,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2~8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을 예측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낮 동안 경기남부와 인천, 충남·광주·전북에서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으로 예상됐다. 

금유진 기자 newjean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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