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딸에게 아빠라 밝힐 수 없는 이유.. 주가조작 의심에 입 꾹 닫아('협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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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딸과의 짧은 통화 후 씁쓸함을 느꼈다.
12일 JTBC '협상의 기술'에선 딸 오운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좌절하는 주노(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노는 딸 오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오운과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상황에 상심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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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제훈이 딸과의 짧은 통화 후 씁쓸함을 느꼈다.
12일 JTBC '협상의 기술'에선 딸 오운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좌절하는 주노(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노는 딸 오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오운과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상황에 상심한 터.
결국 주노는 아내 안나를 바꿔 달라고 했고, "오운이, 나랑 통화를 거의 안 하네"라며 푸념을 늘어놨다. 이에 안나는 "그래도 전화는 받잖아. 다행이지"라며 주노를 달랬다.
이어 "아빠라고 안 했지?"라고 묻는 안나에 주노는 "응, 안 했어"라고 쓰게 답했다. 이에 안나는 "일은 잘 되고 있어? 원하는 대로 되고 있어?"라고 재차 물었고, 주노는 "응. 잘 되고 있어. 거의 끝나가. 걱정하지 않아도 돼"라고 답했다. 그런 주노에 안나는 "그래도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이날 산인 감사실로 주노에 대한 투서가 도착한 가운데 태수(장현성 분)가 "그래도 윤주노는 쉽지 않을 텐데. 워낙 그쪽으로 비상하니까"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범수(김종태 분)는 "그래도 증거가 확실해서요"라고 말했다. 투서의 출처를 묻는 태수에 범수는 "글쎄요. 뭐 이 정도면"이라고 일축하며 말을 꺼낸 태수를 의심했다.
이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이유로 M&A팀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 상황에 주노는 "내가 작전을 했다는 말이네요"라며 웃었다. 이에 진수(차강윤 분)는 "팀장님 아니죠?"라고 물었고, 주노는 "내부 정보는 맞죠"라고 답하곤 "점보제약이라고 들어봤어요?"라고 되물었다.
점보제약은 ADHD 약을 개발했던 제약회사. 주노가 점보제약 주식을 인수하게 된 배경엔 태수가 있었다.
이 같은 사연을 전해들은 진수가 "그렇다고 그게 주가조작은 아니잖아요. 주가조작도 하셨어요"라고 묻자 주노는 "다음 얘기는 다음에 하죠"리고 일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협상의 기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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